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를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최다발생률을 보이고 있고
국내 암발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주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발생 확률이 5~10%, 생활습관 같은 환경적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90%에 달합니다.
알려져 있는 유방암 위험인자로는
- 여성 호르몬
- 연령 및 출산 경험
- 수유 요인
- 음주
- 방사선 노출
- 대장암이나 난소암이 있었던 경우
- 상체비만
-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체중유지도 중요합니다.
유방암 증상 및 예방
초기증상이 없는 편이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알려진 통증이 없는 멍울이만져지는것인데 이는 유방암 3기나 4기에 해당되는 증상입니다
병이 진행이 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가 있습니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것은 유방암의 일종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이 되면서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질 수도 있는데요
이는 피부 밑의 림프관의 암세포에 의해서 막혔기 때문입니다
암이 더욱더 진행이 되면 림프절에서 만져지기도 합니다.
암이 말기로 진행되면서 유방의 피부가 움푹 파이거나 함몰되는 등 유방의 형체를 거의 파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서 초기에 발견하면 0기, 1기, 2기의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생존율이 높으며 5년 생존율 역시 93.2%입니다.
유방암의 예방을 위해선 임신을 한 여성의 경우 출산 후 수유를 하거나 적당한 운동과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진단 및 치료방법
스스로 만져봐서 멍울 혹은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진단시 가장 적절한 시기는 매월 생리가 끝나고 2~5일 이후에 가장 부드러울 때 확인을 하시면 돼요
폐경기 여성은 주기적으로 자체검진을 하는 것이 좋아요
국립암센터와 국가 암 검진 권고안에서는 40세 이후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유방암 관련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방암 치료로는 유방을 보존하면서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겨드랑이 아랫부분을 최소한으로 절개한 뒤 암이 생겨난 부위와 주변의 일부 조직만 제거해 유두를 포함한 많은 부분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
녹차
녹차에는 항산화 작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 조직 성장을 저해해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꾸준하게 먹게 되면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유방암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등의 각종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참깨, 들깨와 같은 깨 종류와 씨앗
깨종류와 씨앗에는 오메가 3에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합니다.
캐나다의 한 대학 연구진들은 유방암이 걸린 쥐에게 아마씨 성분을 꾸준하게 먹인 결과
암세포 증식이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콩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으로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유방암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노화방지,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견과류
견과류나 올리브 오일 등의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유방암에 걸린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피칸 같은 경우에는 비타민E의 감마 토코페롤, 올레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남성의 전립선암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유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어서 암 예방에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은 유방암 세포를 사멸하게 유도하면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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