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끊으면 나타나는 10가지 몸의 변화

통계적으로 4명 중 1명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특히 과자, 가공식품, 소스 등에 다량 들어간 정제 설탕이 가장 안 좋은데요

정제 설탕의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

정제된 설탕을 끊었을 때 우리 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 10가지를 소개할게요 :)

 

 

1. 피부가 맑아진다

설탕은 피부 콜라겐과 탄력에 해로워요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 시 당이 혈관으로 빠르게 스며들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가 교란을 일으킵니다.

이 때문에 피부에 유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피지와 여드름이 생깁니다.

 

2. 젊어진다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노화를 촉 직시 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0세에서 70세 사이에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늙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혈액 1ℓ 당 180g 포도당 더 녹아있으면 그들의 외모는 5살 가까이 많게 보였답니다.
런던 코스메딕 클리닉의 로스 페리 의사는

‘대개 콜라겐 피부를 탱탱하게 하고 더 어려 보이게 만들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딱딱하게 굳어 피부가 생기를 잃고 주름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3.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설탕은 불안정한 신경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해요

혹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당과 지방을 섭취한 사람일수록 전체 수면시간 중 숙면을 취하는 시간이 짧았다고 하네요

10일 정도 설탕 금식을 할 경우 수면 기능은 물론 뇌기능까지 향상된다고 합니다.

 

4. 심장에도 좋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져요

설탕 섭취를 줄이면 심장을 건간 하게 보호하고

칼로리를 축적하는 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기분이 좋아진다

정제 설탕은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혈당과 인슐린의 밸런스를 무너트립니다.

때문에 설탕을 줄이면 혈당과 인슐린의 밸런스를 되찾게 되고

이로 인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6.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진다

설탕을 끊은 6~9일 지나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평소 먹던 과일들이 정말 더 달게 느껴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UCLA 대학의 연구진은 당의 섭취가 뇌 기능에 손상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파악 어요.

연구진은 동물실험을 통해서 과당(果糖)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특정 영역의 기억이 손상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당분 섭취를 끊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만큼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요.

 

7. 다이어트

설탕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인 렙틴의 생성을 억제해요

설탕을 끊으면 신체는 식욕 조절 능력이 생겨 입맛을 조절하게 되고

렙틴의 생성으로 포만감을 느낍니다.

고칼로리 식품을 계속 섭취하고픈 욕구를 컨트로 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식단 조절이 가능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8. 에너지가 증가합니다.

설탕을 끊으면 우리 몸의 에너지가 상승합니다. 
설탕은 우리 몸이 최대치의 에너지양을 낼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막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끊으면 우리 몸이 낼 수 있는 최대치의 에너지양을 낼 수 있게 돼요

 

9. 변비 탈출  

설탕이 함유된 정제된 식품은 소화를 어렵게 하는 식품이 많습니다.
만약 설탕을 끊게 되면 위장은 더욱 잘 작동할 거고 화장실도 자주 갈 수 있습니다.

 

10. 간을 보호해요

네이처紙의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많이 먹으면 

술을 마실 때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설탕을 적게 먹음으로써 간의 무리한 작동을 피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