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은 이제 단순히 비를 피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하나의 패션 아이템인데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매일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중 명품 우산이라고 불리는 TOP3을 알아보겠습니다 ^^
파소티(Pasotti)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
1956년부터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시작된 핸드메이드 명품 우산 브랜드입니다.
패브릭 바느질, 핸들 장식 등 모든 제작 공정을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제작해 소량만 생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20만 원에서 90만 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매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가가 주문제작을 의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주문제작이기에 다양한 원단과 손잡이를 선택할 수 있어 클래식함과 화려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죠.
방탄소년단이 '맵오프더소울(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에 RM이 들고 나온 황금색 손잡이 우산이 파소티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펄튼
영국 왕실 조달 허가를 받은 브랜드
1956년 영국의 아널드 펄튼이 창립한 이후,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등
영국 왕실 가족과 다니엘 크레이그 등 인기 스타들이 애용하는 우산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국 왕실의 157가지 품질 테스트에 합격해
영국 왕실 문장 중 가장 받기 어렵다는 엘리자베스 1, 2세의 문장을 획득하고
영국 왕실에 우산을 납품할 수 있는 영국 왕실 조달 허가를 받은 브랜드입니다.
그중 전체적으로 투명이며 끝 부분에만 단색 컬러가 들어가 있는 ‘버드케이지(Birdcage)’ 우산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가장 사랑받은 아이템인데요
비닐로 만들어진 우산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비가 와도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vc 재질이지만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합니다.
소옥
동양의 미를 표현한 친환경 명품 우산
소옥(sook)은 아름다운 동양의 미를 표현한 친환경 명품 우산 브랜드입니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과거와 현재가 조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국보 제121호 하회탈을 모티브로 제작된 하회 시리즈의 첫 작품은
1999년 한국을 방문해 안동 하회마을을 찾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선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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